NotebookLM은 자료를 먼저 넣고 그 자료를 기준으로 질문하거나 요약을 만드는 방식의 AI 도구입니다. 일반 챗봇처럼 아무 질문이나 던지는 것보다, 내가 업로드한 문서와 링크를 중심으로 공부 노트, 리서치 메모, 브리핑 문서를 만들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기능과 제한은 계정, 국가, 모바일 앱, Workspace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신 사용 가능 범위는 NotebookLM 노트북 생성 도움말, 소스 추가 도움말, Audio Overview 도움말을 확인하세요.
NotebookLM은 소스 기반으로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NotebookLM에서 노트북은 특정 프로젝트를 위한 자료 묶음입니다. Google 도움말에 따르면 각 노트북은 독립적이며, 여러 노트북의 정보를 동시에 접근하지는 않습니다.
입문자는 아래처럼 주제를 좁혀 노트북을 만드는 편이 좋습니다.
- "AI 업무 자동화 글쓰기 자료"
- "신규 서비스 경쟁사 리서치"
- "자격증 공부 요약 노트"
- "강의안과 논문 정리"
- "회의 자료 브리핑"
주제가 넓으면 답변도 흐려집니다. 하나의 노트북에는 하나의 목적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1단계. 자료를 넣기 전에 질문을 정합니다#
먼저 자료부터 많이 넣으면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만들기 전에 아래 질문을 적어두세요.
이 노트북의 목적:
최종 결과물:
반드시 확인할 질문:
제외할 내용:
민감해서 넣지 않을 정보:
예를 들어 블로그 글을 준비한다면 "AI 이미지 생성 입문자가 알아야 할 실무 절차를 정리한다"처럼 목적을 좁힙니다. 그러면 어떤 자료를 넣을지, 어떤 질문을 할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2단계. 소스는 적게 넣고 정확히 확인합니다#
NotebookLM은 문서, 복사한 텍스트, Google Docs, PDF, 웹 URL, YouTube URL 등 다양한 소스를 다룰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소스가 완벽하게 가져와지는 것은 아니며, 일부 파일이나 웹페이지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3~5개 자료만 넣고 아래를 확인하세요.
| 확인 항목 | 질문 | | --------- | -------------------------------------------------- | | 권리 | 이 자료를 업로드하거나 요약해도 되는가? | | 최신성 | 오래된 자료가 결론을 왜곡하지 않는가? | | 범위 | 주제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가 섞이지 않았는가? | | 민감 정보 | 개인정보, 고객 정보, 내부 수치가 들어 있지 않은가? | | 출처 |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원문인가? |
자료가 많아질수록 사람이 검수해야 할 범위도 커집니다. 처음에는 작은 노트북으로 시작하세요.
3단계. 먼저 전체 요약보다 구조를 물어봅니다#
자료를 넣은 뒤 바로 "요약해줘"라고 하면 너무 일반적인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먼저 자료의 구조와 쟁점을 파악하게 하세요.
업로드한 소스들을 기준으로 먼저 구조를 정리해줘.
출력 형식:
1. 이 자료들이 다루는 공통 주제
2. 소스별 핵심 주장
3. 서로 겹치는 내용
4. 서로 다른 관점
5. 사람이 원문으로 다시 확인해야 할 항목
주의:
- 소스에 없는 사실은 만들지 마.
-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원문 확인 필요]로 표시해줘.
이 단계는 AI 리서치 프롬프트 작성법과 같은 원리입니다. 먼저 질문 구조를 만들고, 그다음 요약을 줄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4단계. 공부 노트나 브리핑 문서로 바꿉니다#
구조가 잡히면 결과물을 목적에 맞게 변환합니다. 공부용이면 핵심 개념과 질문, 업무용이면 결정 사항과 액션 아이템이 중요합니다.
위 내용을 공부 노트로 바꿔줘.
형식:
- 핵심 개념 5개
- 각 개념의 쉬운 설명
- 헷갈리기 쉬운 부분
- 복습 질문 5개
- 원문을 다시 봐야 할 부분
주의:
- 소스에 없는 예시는 만들지 마.
-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내용은 정보 제공용으로만 정리해줘.
업무용 브리핑이라면 "의사결정자에게 보고할 1페이지 메모"처럼 독자를 명확히 지정하세요.
5단계. Audio Overview는 듣기 전용 요약으로 생각합니다#
NotebookLM의 Audio Overview는 업로드한 소스의 주요 내용을 AI 호스트가 대화 형식으로 풀어주는 기능입니다. Google 도움말은 Audio Overview가 AI 생성물이므로 부정확하거나 오디오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Audio Overview는 아래처럼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이동 중에 큰 흐름을 파악하기
- 어려운 자료를 처음 접할 때 배경 이해하기
- 공부 전에 핵심 주제 미리 듣기
- 발표나 글쓰기 전에 쟁점 정리하기
반대로 숫자, 인용, 법률, 의료, 금융, 계약 조건 같은 정확한 정보는 반드시 원문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6단계. 결과물을 외부에 공유하기 전 확인합니다#
NotebookLM에서 만든 요약과 노트는 편리하지만, 그대로 블로그나 보고서에 붙여넣기 전에 검수해야 합니다.
| 확인 항목 | 질문 | | --------- | ------------------------------------------ | | 출처 일치 | 요약이 실제 소스 내용과 맞는가? | | 인용 | 중요한 주장은 원문 위치를 다시 확인했는가? | | 저작권 | 업로드한 자료와 결과물을 공유해도 되는가? | | 민감 정보 | 내부 정보나 개인정보가 남아 있지 않은가? | | 과장 | AI가 결론을 단정적으로 확대하지 않았는가? |
특히 공개 블로그 글에 사용할 때는 AI 결과물 검수 체크리스트를 함께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NotebookLM용 기본 프롬프트#
아래 프롬프트는 자료 요약, 공부, 리서치에 공통으로 쓸 수 있습니다.
선택한 소스만 기준으로 답변해줘.
목적:
대상 독자:
원하는 결과물:
출력 형식:
주의:
- 소스에 없는 사실은 만들지 마.
- 숫자, 날짜, 인용은 원문 확인 필요 여부를 표시해줘.
- 의료, 법률, 금융처럼 전문 판단이 필요한 내용은 정보 제공용으로만 정리해줘.
-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 점을 반영해줘.
마무리#
NotebookLM은 자료를 모아두고 질문하는 흐름을 만들 때 강점이 있습니다. 좋은 사용법은 자료를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맞는 소스를 고르고 원문 확인 기준을 함께 세우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노트북 하나로 시작해 요약, 질문, Audio Overview를 순서대로 써보세요. 결과가 좋아 보여도 중요한 내용은 원문과 다시 대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